‘충남을 빛내는 국제행사 기획과 운영’을 주제로 여는 이번 강연은 ‘2017∼2018 평창 윈터페스티벌’ 총감독인 신현식 한라대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강연에서 신 교수는 ▲짜임새 있는 국제행사를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 공무원의 자세 ▲다채로운 행사 운영을 위한 노하우 ▲국제행사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국제행사를 개최해 온 공무원들이 준비과정에서 겪어 온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가 지구촌의 주역으로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국제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잘 개최한 국제행사는 도와 시·군 이미지 제고는 물론, 경제적 효과까지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백제문화제, 탈석탄 국제콘퍼런스, 환황해 포럼,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 등 다양한 국제행사와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충청남도 국제행사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