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최승진 과장이 강사로 나서 복지 사각계층 지원을 위한 주민의 역할과 필요성, 위기 가구 상담 기법, 긴급지원 신청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정림동은 지난 1월과 4월에도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조사 교육과 방문상담(62세대)을 실시한바 있다.
이래권 정림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서는 이웃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