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박정희씨 부부는 어랭이농장을 운영하며 32년째 한우와 수도작에 종사해오고 있는 지역내 선도농업인으로 우수 축산물을 생산을 통해 매년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박씨 부부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작목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조사료 자가생산으로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소득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젊은 후계농업인의 구심점이 되어 우수축산물 생산과 영농기술 전파를 통해 지도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농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관석·김명숙씨 부부는 수도작과 생강을 주작목으로 35년 동안 군지벌농장을 운영해오고 있는 선도농업인 이다.
이씨 부부는 영농활동 초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등에서 하는 농업교육, 특히 고품질 쌀생산에 매진하면서 현재는 연간 1억원이 넘는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완숙유기질 퇴비를 이용한 생강재배와 벼 연작피해 예방을 위해 규산과 황토를 토양에 보충하면서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영농회장과 통장, 새마을서산시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사회환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