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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노인복지시설 가스폭발·대형화재 토론기반훈련 가져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내 화재상황 가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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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13 18:3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지난 11일 대전 동구가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로 노인복지시설 가스폭발·대형화재를 가상해 토론기반훈련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로 노인복지시설 가스폭발·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했다.

지난해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과 같은 대형사고 방지를 위해 열린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응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는 판암동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에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즉시 중부소방서와 동부경찰서 등 13개 협업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훈련은 토론기반 방식으로 진행됐고, 참여기관들은 재난발생 후 시간대별 상황과 피해에 따른 대응사항을 13개 협업기능별로 발표하고 상호기관 간에 질의응답을 통해 상황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발생과 함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기관과 유관기관 간의 입체적 종합훈련"이라며, "초기 골든타임 내 협업기능별 발 빠르고 정확한 대처로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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