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군수는 이날 첫 군정 일정으로 간부공무원들과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한 달여간의 공백 동안 신철호 부군수를 중심으로 누수 없이 군정업무를 추진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류 군수는 “민선7기는 2000만 관광객 관광도시 단양시대, 남북평화의 시대, 지방분권 시대라는 흐름 속에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민선7기 역시 군정운영의 최상의 가치는 변함없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이라고 강조했다.
류 군수는 “공약사업 7개 분야 84개 세부사업에 대해 철저한 검토, 분석, 예산확보방안 등 로드맵을 수립해 군민 입장에서 추진하겠다”라며 “아울러 민선6기 공약사업들도 잘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