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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교실' 교육효과 인기

지역 20개 유치원·어린이집 12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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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9 17:52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어린이들이 우유팩, 음료수 통, 비닐봉지 등 실제 재활용품을 직접 종류별로 분리해서 버려보는 체험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중구에서 운영중인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교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 관계자가 해당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는 재활용교실에는 올해 지역 20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1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재활용교실에서는 재활용에 대한 설명, 환경 애니메이션 시청, 분리배출 체험 등이 진행되며 어린이에게 녹색생활 실천 인식을 심어 주고 있다.

우유팩, 음료수 통, 비닐봉지 등 실제 재활용품을 직접 종류별로 분리해서 버려보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은 특히 원아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중구는 어린이들의 체험이 각 가정의 부모에게까지 영향을 미쳐 올바른 분리수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교실로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기를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선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10월까지 지역 노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재활용교실을 운영하며 참여신청과 자세한 사항 문의는 중구 환경과(042-606-64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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