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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회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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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4 19:08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공군은 4일 공군회관에서 국내·외 항공기술분야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의 환영사, 서주석 국방부차관의 축사,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총장 및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의 발표 및 토론은 항공기술, 항공소프트웨어, 항공전자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실시됐다.

발표자로는 국방과학연구소 등 4개 연구소, 한양대학교 등 3개 대학, LIG넥스원 등 11개 방산업체의 항공무기체계 전문가 18명이 참가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3D 프린터,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드론 등 다양한 장비전시가 함께 열렸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항공무기체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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