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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편식예방 콩나물 오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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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8 13:3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7일 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중구 어린이의 바른 인성함양 및 편식예방을 위해 센터 체험실에서 편식예방 콩나물 오감놀이를 했다. 사진은 참가 어린이들이 우산을 스고 콩나물 비를 맞고 있다.
지난 7일 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중구 어린이의 바른 인성함양 및 편식예방을 위해 센터 체험실에서 편식예방 콩나물 오감놀이를 했다. 사진은 참가 어린이들이 우산을 스고 콩나물 비를 맞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중구 어린이의 바른 인성함양 및 편식예방을 위해 지난 7일 센터 체험실에서 ‘편식예방 콩나물 오감놀이’를 했다.

등록급식소 어린이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바른인성 오감발달 아이사랑 체험교실 세 번째 시간이다.

편식예방을 위한 오감놀이로 부모대상, 밥상머리교육을 통한 아이의 바른 식습관 교육이 사전교육이 이뤄졌다.

아이들과 함께 콩 및 콩나물의 오감탐색, 콩나물의 성장과정을 몸으로 표현하기, 콩나물 머리에 콩 붙이기 등의 활동을 했다.

아이들이 직접 콩나물 머리도 따보고, 우산 쓰고 콩나물 비도 맞아 보고, 콩나물을 이용한 음식(쇠고기콩나물밥, 북어콩나물국, 두부구이새싹무침, 파프리카콩나물무침, 건강채소와 두부호박쌈장) 먹어 봤다.

콩의 탐색부터 콩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오감놀이 그리고 콩나물로 만든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섭취의 전 과정을 통해 오감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는 바른 식습관 교육의 장을 열었다.

체험을 더해 갈수록 아이들의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애착형성도가 높아지는 모습을 체감하고 있는 학부모들은 센터의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매우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우수한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놀이, 마음놀이, 오감놀이, 요리놀이의 순으로 4회 차에 걸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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