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이날 아이패드와 코딩 Swift Playgrounds, SeeSaw 앱 등을 활용해 국제표준화 SW코딩 및 창의컴퓨팅을 배우는 동시에 3D프린팅과 3D캐드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술을 체험하고 3D 기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건양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유학년제 취지에 부합해 대학자산 개방을 통해 다양하고 질 높은 자유학년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코자 진행됐다.
또한, 학생 중심의 실습 위주 프로그램 및 융복합적 사고를 함양하도록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주는 능동적인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양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 PlayGround는 지난 5월 말 설립됐으며, 충남도 최초로 대학의 자산을 개방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Apple사, SAP사의 국제표준화 코딩교육과 창의 아이디어 제품 제작 프로젝트, 교원과 교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 정보화연수 그리고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한 하이엔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