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형춘 순천향대 중국학과 학과장 교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가져라’고 주문하고 학과 특장점을 중심으로 학과를 소개했다.
그는 중국학과의 인재양성 목표는 중국전문가, 미래 융합인재, 자기주도형 인재양성이라고 소개하고 △학과의 다양한 학습지원 △전공수업 이외에 특별 프로그램 운영 △1~4학년 커리큘럼 △중국 경제와 중국경제수업 △중국의 역사와 문화 △졸업 후 진로분야 △동아리, 학과 활동 △교환학생과 해외교류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학과 체험활동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를 견학해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중국서법 시연과 체험, 전지 체험, 중국 전통악기 시연 등을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 교수는 “쌍용고 학생들이 동아리 회원들을 중심으로 대학을 찾아와 중국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칭찬해주고 싶다”며 “중국을 모르고 글로벌 키워드를 생각할 수 없어 대학체험을 바탕으로 보다 앞선 중국에 대한 최신 키워드를 접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통로를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