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19일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구청 1층 로비와 잔디광장서 50여 농가와 사회경제적기업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9.17 15:4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 1층 로비와 잔디광장에서 50여 농가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농특산물·수제품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여 곳의 지역과 자매도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 대표 농특산품, 30여 곳의 사회경제적기업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는 판매와 함께 홍보효과도 누리게 하고자 마련됐다.

동구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토마토, 옥천의 꿀, 청양 맥문동, 함평 도라지·잡곡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함께하는 '같이유 장터'가 처음으로 참여해 생산품 판매와 더불어 참여 기업들을 위한 회계, 인사, 노무, 마케팅 전문가들이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등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중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가격 책정을 유도하고 불만족 상품에 대한 반품·환불도 용이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조남형 경제과장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라며 "직거래 장터를 많이 방문하셔서 저렴하고 신선한 먹거리로 활기찬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