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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소방관경기(TFA), 새로운 챔피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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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7 15:4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최강소방관경기(TFA)의 최종우승자가 가려졌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음성 소방장비센터에서 국·내외 선수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최강소방관경기(TFA)에서 한국의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홍범석(86년생) 선수가 4분 48초 29의 기록으로 챔피언 벨트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자에게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최초 제작된 챔피언 벨트가 수여되며 역대 우승자의 이름이 기록돼 있는 최강소방관 기념패(WFG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최강소방관경기(TFA)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독일의 요아킴 포산즈(Joachim Posanz)는 3연패 달성에 실패했지만 새로운 챔피언 탄생에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홍범석 선수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최강소방관경기(TFA)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다” 며 “유럽의 소방관들에게 대한민국의 소방관들의 체력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중 현직 소방관들만 참가할 수 있는 최강소방관경기(TFA)는 강인한 체력과 세밀한 소방기술을 요하는 ▲호스끌기 ▲장애물 ▲타워 ▲계단오르기 등 4개 코스로 구성돼 전 세계 소방관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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