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8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총 6만5945건으로 전년 동월 및 5년 평균 대비 각각 31.7%, 1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3만8604건, 지방이 2만7341건으로 각각 전년동월 대비 32.4%, 30.8%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4만2894건, 연립·다세대1만3711건, 단독·다가구주택 9340건으로 각각 전년동월 대비 33.3%, 27.1%, 30.7% 각각 감소했다.
8월 충청권 거래량은 대전1827·세종222·충남2084·충북1531건 등 총 5664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5.3%, 27.9%, 11.5%, 22.0% 각각 감소했다.
8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5만2089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5.7%, 전월 대비 1.8% 각각 증가했다.
충청권 전세거래량은 대전4145·세종1462·충남5010·충북3132 등 총1만3749건으로 세종(29.8%)을 재외한 나머지 지역은 전월대비 0.2%,1.4%, 0.6% 각각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