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세종 권역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16단체가 선정 돼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 에 대전·세종 지역 다중집합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스모킹구스'의 펑크락 무대를 시작으로 '로페스타 집시밴드' 집시콘서트, '전통타악그룹 굿'의 사물판굿,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버블아트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9일 낮 12시 대전 복합터미널에서는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퓨전국악공연과 'Eidos'의 퓨전국악밴드의 무대, '마주프로젝트'의 동화책 콘서트가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세종 종촌동 제천뜰공원에서는 '김종환'의 큐브저글링 공연을 시작으로 '리얼스트릿' 의 댄스 레파토리 퍼포먼스, '마지노선'의 몸으로 말하는 아티스트 춤 공연, '국악앙상블 TaM(耽)'의 퓨전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청춘마이크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정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www.culture.go.kr/wday/index.do) 또는 대전문화재단(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