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축제’는 수업 컨설팅 전문가와 홍성 관내 교사들이 특정 교사의 일상 수업을 참관한 후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동시에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일상 수업공개는 금마중(5일), 한울초(14일), 내포중, 배양초(19일)에서 이뤄졌으며 신을진 교수와 손우정 교수의 수업 컨설팅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도모하고 배움중심 수업에 대한 교사의 고민과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유했다.
또한 수업에 대한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만 이루어지는 연수가 아닌 일상 수업공개를 통해 교사와 학생의 관계, 학생과 학생의 관계, 수업이 이뤄지는 맥락을 함께 지켜보며 이루어져 현장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움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 됐다.
한편 수업공개를 통해 컨설팅을 받은 교사들은 “수업 컨설팅이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고 아이들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사의 수업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감사하며 수업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으로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