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군, 생산적 일손봉사 바람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0.04 15:18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폐비닐을 제거 중인 홍성열 군수. 사진=증평군 제공
폐비닐을 제거 중인 홍성열 군수.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에 생산적 일손봉사 바람이 불고 있다.

봉사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봉사를 희망하는 단체를 연결해 현장 근로를 전개하는 충북도 일자리사업이다.

참여자는 1일 4시간의 봉사를 하면 교통비 등 2만원의 실비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1365자원봉사 포털에 봉사시간도 등록된다.

지난 3일 홍성열 군수와 경제과 직원 15명은 남차리 농가 약 1089㎡ 규모의 땅콩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폐비닐 제거 작업을 도왔다.

이어 송정리에서는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명희) 회원 20명이 ‘1사 1일손 봉사’ 자매결연을 맺고 대추따기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군 관계자는 “도 역점사업인 생산적 일손봉사가 범도민 운동으로 더욱 확산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현재 총 38개소 농가 및 기업에 연인원 1645명이 활발하게 봉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