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천군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구슬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0.14 14:13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비인항 일원에서 가을 행락철 맞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나섰다.

서천군과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이시장 김영후)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청소 행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서천의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양정화활동에 서천군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휴먼인러브,공군 제8311부대,육군 제8361부대,한국중부발전,마량어촌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구역을 나눠 분담하며 해안가로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와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스티로폼 등약 10톤가량의 침적 쓰레기 및 부유물 수거에 구슬땀능 흘렸으며 특히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 잠수요원들은 각종 수중장비를 활용해 수중에서 폐그물, 폐통발 등을 건져 올렸다.

정해순 서면장은 "오늘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셔서 비인항 일대가 눈부신 바다의 모습을 기질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민들의 선박통항과 어업에 지장이 없도록 해양 쓰레기 수거에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