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는 족구와 유사한 경기로 묘기를 부리듯 화려한 발기술로 볼을 차는 매력적인 스포츠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부산환경공단 소속 한예지(20), 임진실(20) 선수다. 인천시청 소속 이성은(25)은 은메달을, 대전시청 소속 김우정(여·21)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모두 목원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에 설치된 학점은행제 체육학 학사과정을 통해 주경야독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대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학점을 취득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졸이상의 학력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현재 목원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은 체육학 학위 취득을 위한 다양한 전공과목을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아 운영 중이다. 일정 학점 이상 취득하면 목원대 총장명의의 학위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체육학 학사를 원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현재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자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학위 취득 후에는 대학원 진학은 물론 다양한 곳에 취업도 가능해 인생 100세 시대에 새로운 학업을 위한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