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SRT) 개통으로 인한 선로사용료 증가와 채권발행 시기 조율을 통한 금융 원가 절감,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등에 따른 것이다.
최윤정 재무전략처장은 “앞으로도 신규 수익 창출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해 부채를 감축하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구축해 철도건설의 공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공공부문 재정 책임성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사업단위별로 재무상태와 경영성과에 대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구분 회계를 도입했으며 이를 부채감축 방향설정 등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