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둔산서, 전국 상가 침입 절도범 붙잡아

영업 끝난 상가 침입해… 총24회 325만원 상당 절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0.30 15:5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사진은 비어있는 상가에 들어가 현금을 절취중인 장면이 찍힌 현장 CCTV모습이다.
사진은 비어있는 상가에 들어가 현금을 절취중인 장면이 찍힌 현장 CCTV모습이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둔산경찰서는 대전·대구·서울 등 전국을 돌며 커피숍 등 상가에 침입해 카운터에 보관중인 현금 등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로 A(37)씨를 붙잡았다.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무직으로 일정한 주거 없이 찜질방, PC방 등에서 생활을 하던 중 생활비 마련으로 심야시간 영업이 끝난 상가의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카운터에 보관 중인 현금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총 24회에 걸쳐 약 325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둔산동의 한 커피숍에서는 시재금 23여만원을 훔쳐 달아났으며 대전은 총 4곳의 가게에서 3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즉시 현장 CCTV 분석으로 도주로를 추적해 천안의 한 찜질방에서 용의자를 발견 범행 일체 자백 받고 범행도구를 압수했다.

한편 경찰은 심야시간 상가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상가 자위방범체제 구축 및 영업 종료 시 가게 내에 시재금을 보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