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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 5중주 '브라스 마켓'과 함께하는 아침 어떠세요"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 13일 오전 11시 앙상블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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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1 17:5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금관 솔리스트들이 뭉친 젊은 금관5중주 브라스 마켓.(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금관 솔리스트들이 뭉친 젊은 금관5중주 브라스 마켓.(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일상의 쉼표가 된 대전예술의전당 대표 기획프로그램 '아침을 여는 클래식'의 일곱 번째 무대가 오는 13일 오전 11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오전 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운 주부들을 위한 음악회라는 콘셉트로 2005년 시작해 참신한 무대구성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친근한 해설 등을 곁들이며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한 대전예당의 대표 공연 중 하나다.

이번 무대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금관 솔리스트들이 뭉친 젊은 금관5중주 브라스 마켓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진행된다.

금관5중주 브라스마켓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음악을 전해 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퍼포먼스 위주의 금관 앙상블팀이 대부분인 우리 음악계에서 보다 본질인 음악으로 승부하는 팀을 지향하며 아카데믹한 자세로 2005년 창단된 브라스 마켓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됐으며 2006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12년간 정기연주와 기획연주 렉쳐콘서트, 영화OST 녹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컨셉의 수많은 연주들을 뛰어난 음악성과 연주력으로 소화해왔다.

수준 높은 음악과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함으로 잊지 못할 금관의 매력을 발산할 브라스 마켓의 아침을 여는 클래식에서는 모차르트부터 번스타인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042-270-8333. 좌석 정보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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