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부터 신흥동 이스트시티2단지의 입주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이동민원실은 신규 입주에 따른 필요한 지방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혼선을 최소화하고 주민 납세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민원실은 8일까지 운영되며, 세무담당 직원들이 찾아가 취득세 신고절차와 지방세 납부일정 등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납세자보호관제도 등 다양한 편의시책의 홍보도 병행한다.
박노승 세무과장은 "이번 세무 이동민원실 운영은 새로운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취득세 등 관련 절차를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통해 납세편의 제공 및 신뢰받는 지방세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