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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식품영양학과, 다문화가족 건강증진·식생활개선 도와

대덕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Health & NUtrition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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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0 21:0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및 대덕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과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쿠킹강좌를 열고 있다.(사진=한남대 제공)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및 대덕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과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쿠킹강좌를 열고 있다.(사진=한남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한남대 식품영양학과와 대덕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기업·지역기관들과 손잡고 다문화가족 건강 증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나섰다.

9일 한남대에 따르면 식품영양학과 교수, 학생들, 대덕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매달 두 차례씩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Health & NUtrition(HNU)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마다 대전 중구에 위치한 풀무원 풀스키친에서 열리며 한국 음식에 대한 영양 교육 및 쿠킹 강좌 등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대전 지역 결혼이주여성 47명이 참여했으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한식 레시피를 배우고 각 가정에서 조리할 수 있는 식자재로 구성된 식품 패키지를 제공 받았다.

올해 8월에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남대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기업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협력 프로젝트다.

풀무원 푸드머스는 식자재와 쿠킹 스튜디오 등을 지원하며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국제교류센터 등 지역기관들은 다문화가족의 참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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