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는 지난 13일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충남도, 충남경제진흥원, 보령고용센터, 충남테크노파크, JM커리어, 스탭스(주) 등과 제2차 청년 고용 정책 협의체 회의를 열고 정부 청년 고용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협의체를 통해 추진해 온 정책에 대한 사업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홍보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 사례로는 올해 상반기 취업 정책으로 운영한 취업성공패키지와 중소기업 탐방 등을 소개했다.

하반기에는 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청년 고용 정책을 알리고 학생의 참여를 넓히기로 입을 모았다.

허재영 총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된 청년 고용 정책 협의체 운영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되면 지역 청년과 재학생들에게 취업문을 넓히는 컨트롤 타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