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에 참여했던 61명의 노인들은 지난 9개월 동안 낙엽과 쓰레기 수거 뿐 아니라 꽃밭쉼터 가꾸기, 오래된 주택 외벽 도색 등 다양한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해 왔다.
종무식 후에는 효지도사협회 김영기 인성교수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유지법을 설명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노 동장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종료하게 되어 기쁘고, 겨울철 건강관리를 잘 하셔서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