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는 충북의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지속성장과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제특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는 충북소재 바이오기업의 신규채용인력을 대상으로 NCS기반의 교육프로그램을 현장에서 근로와 함께 진행해 기업의 핵심인재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김진하 소장 ▲한국바이오협회 박성호 실장 ▲충북도립대학 정재황 산학협력단장 등 9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일학습병행제 신규참여기업의 선정심사와 일학습병행제의 제도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 바이오산업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채용인재의 기업 내 정착유도를 위해 일학습병행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운영위원회의 참여기업 선정 시 학습근로자가 기업 내 핵심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