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9일까지 열리는 특허청 주최 발명특허대전에 '무아레 현상을 이용한 잠상 인쇄물의 제조방법(특허 제10-1480127호)' 특허기술을 출품한 결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기술은 기울기에 따라 숨겨진 문양이 나타나는 방식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제품의 진위를 판별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이 행사에서 특허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정품인증 패키지와 레이블(라벨)을 선보이는 전시관을 운영하고 특허기술 제품을 생산하는 협력기업도 초청해 상용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