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 20일 비상수송대책 실시

오전 4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 택시 운행중단 예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18 18:5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20일 오전 4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 택시 운행중단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속대책을 실시한다.

이번 택시 운행중단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단체로 구성된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결의한 데 따른 것이다.

세종시에서도 법인택시 5개사 및 개인택시조합 다수의 택시들이 운행을 중단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택시 이용에 큰 불편이 예상된다.

하지만 마을택시와 특별교통수단은 정상 운행한다. 시는 시청 교통과 내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시내버스 증차 및 운행시간 연장, 시민 홍보 등 비상수송대책을 실시한다.

시는 20일 990번, 900번 버스의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할 계획으로 상황에 따라 예비차량 투입 등 추가적인 증차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택시 운행중단으로 특히 출퇴근 시와 심야시간에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20일 당일에는 시내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