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출산 장려 사업을 추진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한 범국가적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는 올 12월 말까지 월평2동에 출생신고를 한 모든 가정에 출산 축하 기저귀를 지급할 예정으로, 지원 규모는 200만 원 정도로 매년 50명씩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순상 이사장은 "아이를 낳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함께 힘써 나가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희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출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에 도움이 되도록 동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