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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진학교육지원단' 출범…대입환경에 효율적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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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1.26 19:46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이 변화하는 대입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한다.

25일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지역 일반고 진로진학지도 전문교사 217명으로 이뤄진 '2019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이 이날 출범했다.

지원단은 변화하는 대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육 공동체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진로 진학 교육을 지원한다.

토론마당지원팀을 비롯해 6개팀으로 꾸려진다.

토론마당지원팀은 소통과 참여 중심의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대입설명회, 진로진학토크쇼, 진로진학토론마당을 선보인다.

컨설팅팀은 학생 역량 중심의 교육 과정 운영과 학교 간 진학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경쟁력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이밖에 면접연수팀은 단위학교의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면접캠프와 연수 운영에 나선다.

정태모 정보원 진로진학부장은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료를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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