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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연두순방 ‘성료’

주민들과 열린 대화·궁금증 해소·민원 해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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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2.17 17:1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연두순방 중 기관방문으로 공주정명학교를 찾아 백옥희 교장(사진 우)으로 부터 학교 현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 = 정영순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연두순방 중 기관방문으로 공주정명학교를 찾아 백옥희 교장(사진 우)으로 부터 학교 현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 =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15일 신풍면을 끝으로 기해년(己亥年) 새해맞이 16개 읍·면·동 연두순방 및 기관방문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 달 14일부터 진행된 이번 순방은 지역의 현안사항을 주민들과의 깊은 대화와 토론, 의견수렴 등 열린 행정을 통해 공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김 시장은 지역 내 고질·갈등 민원 현장이나 대규모 사업장 등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고 가감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지난해 취임 이후 실시한 초도순방 시 각 지역에서 건의된 시민들의 의견을 정리해 완료여부 및 진행사항 등을 알려줌으로써 시민들과 상호 소통하는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의견들은 늦어도 3일 이내에 관련 부서의 실무 검토를 거쳐 추진가능여부, 조치사항 등의 답변을 곧 바로 드릴 것이다”며 “시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보다 더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 1000여 공직자들은 시민들의 열망인 공주발전을 소명을 잊지 않고, 올해 시정화두인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자세로 시정 각 분야의 혁신을 통해 ‘신바람 나는 공주, 활기찬 공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면에서는 매끄럽지 못한 면장의 참석자 소개 및 진행 미숙, 음향기기(마이크) 불량으로 눈살을 지푸리게 해 연두순방중 ‘옥의 티’로 남았으며, 특히 반포면은 유독 심했다. 게다가 면장은 참석하지도 않은 언론사 기자의 이름을 2명씩이나 거론해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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