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상하는 상을 3번째 수상,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윤 의원은 2014년 지방선거부분 최우수상과 2015년 광역의원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달 31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광역시·도의원 824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응모자 중 윤형권 의원을 비롯한 25명을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난 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공약이 체계적으로 실천 가능한지를 꼼꼼히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윤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교육학 박사를 취득한 교육 분야 전문가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선거공약으로 시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윤 의원은 제2대 전반기 부의장, 교육환경 개선 특위 위원장을 역임, 3대 의회에서는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 행정수도완성 특위 위원장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7번의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9번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현안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의원은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실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받는 정치풍토를 조성하겠다”며“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