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새봄 준비가 한창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7일까지 9층 특설매장에서 '코오롱스포츠 MEGA 박람회'를 연다. 사계절 이월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웃도어 이월상품 특집'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 바람막이 재킷과 방수재킷 등 간절기 아이템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아웃도어 브랜드별로 당일 20~40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1만원, 2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1층 정문 행사장에서 열리는 '탑스 핸드백&슈즈 초대전'에는 펜디 로고 숄더백(174만 9000원) 골든구스 슈퍼스타(45만 9000원) 등 인기아이템을 특가로 판매한다.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시 고급 마스크팩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연다.
2층 구두 매장에서는 주말 3일간 '금강&랜드로바' 20% 스페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5층 남성패션 매장에서는 10일까지 런칭 13주년을 맞은 앤'드지 특가전'이 마련됐다. 봄 신상품 슈트와 트렌치코트를 각 19만 9000원과 14만 9000원에 판매한다.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건강 가전 특집전'도 눈에 뛴다. 10일까지 지하1층 삼성전자 매장에서는 가정의 필수아이템이 된 공기청정기, 에어드레서, 건조기 등을 판매하고, 8층 샤오미 매장에서는 미에어2 공기청정기를 13만 9000원에 한정수량 준비했다.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주말 3일간,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보성녹돈(100g, 1780원)과 제주삼겹살(100g, 2180원)을 선보이고, 항정살과 갈매기살, 등심덧살 등 특수부위를 30%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