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1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열리는 것과 관련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법정 출석에 대해 광주시민과 광주혁명에 사과해야 한다며 "대통령을 지낸 분이 말을 함부로 해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하고 아직도 5·18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선거제 개편안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제시한 비례대표제 폐지를 골자로 한 의원정수 10% 감축안에 대해 "선거 개혁을 훼방놓기 위한 속임수"라며 선거법 개편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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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1 14:41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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