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선거구 양승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열렸다. 개소식에는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과 정세균 후원회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이외에도 예산 출신의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해 노인회, 종교, 교육, 체육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의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병립형으로 회귀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총선용 위성정당 출현을 방지하기 위한 연동형 및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약속한 만큼 이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병립형 선택이 불가피하다는 게 주류 측 주장인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이 8일 “지금은 이재명의 시간이 아니라 민주당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집중할 시간이다”면서 이재명 의원 당 대표 출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당권 도전에 나선 후 대전을 찾은 강 의원은 이날 시의회에서 “지난 대선 때 모든 걸 걸어서 이재명 후보를 도왔고 앞장서서 국민들을 설득했다”면서 “하지만 대선 이후 이 후보가 다시 선거에 출마하면서 그를 도왔던 많은 분께 상처를 준 것 또한 사실이다. 지금은 그런 분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대선 주자로서 5년간
의장직속 국가중장기아젠더委, ‘성장사회서 성숙사회 전환 대전략’건네 박 의장 “정치발전과 국가의 장래를 설계하는 길잡이로 쓰이길 희망”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 대전환’이라는 대한민국 미래전략 청사진이 담긴 보고서를 여야 대선후보에게 친서와 함께 전달했다. 박 의장은 지난 11월 이재명 더불어
이찬열 "이제 한계" 바른미래당 탈당에 바미당 원내 교섭단체 지위 상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최측근이었던 이찬열 의원(경기 수원갑)이 4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이 의원은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손 대표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국회에 입성했고 3선을 하는 동안 손 대표와 운명을 함께 해왔다. 특히 지난 2016년 10월 손 대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정치권에서 대표적인 '손학규계'로 통한다.이 의원의 탈퇴로 19석이 된 바른미래당은 교섭단체(20석) 지위도 무너지며 지역구 의원들의 '연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전국·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700여명을 초청하여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상조 대통령 비서실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제21대 총선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안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꿔야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하는 지에 대해 상의드리겠다"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며 “제가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나라의 정치는 8년 전보다 더 악화되고 있다"며 "이념에 찌든 기득권 정치세력들이 사생결단하며 싸우는 동안 우리 미래
◆청주 상당구청주 상당구는 4선의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이 지키고 있다. 정 의원은 15대와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충북도지사를 한차례 역임하고 19대, 20대 총선 때 상당구에서 연이어 당선됐다. 비례대표 출마설이 있었지만 현재는 상당구 수성을 한차례 더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막역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고검장을 지낸 윤갑근 변호사도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음성 출신의 김동연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출마설도 돌고 있다.현역 의원으로는 정의당 김종대(비례) 의원이 도전장을 내민다. 여당인 민주당은 인물이 몰리면서 당
충남 아산 갑아산갑 선거구(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온양1동~온양6동)는 자유한국당에서는 이명수 국회의원과 이건영 후보가, 더불어 민주당은 복기왕 후보가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한 상태이다.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는 16년만에 이명수 국회의원과 맞대결이 성사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아산시장 출신인 복기왕 후보는 아산시장 재선에 성공하였으나 지난해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충남도지사 경선에 출마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패했다.복기왕 후보는 아산시장 재선과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경력을 앞세워 지역에 대한 폭넓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참석자들이 23일 국회 소통관 로비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표지석 제막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소통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4732㎡ 규모로, 1층 후생시설, 2층 프레스센터, 3층 스마트워크센터, 4층 일반 업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참석자들이 23일 국회 소통관 로비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소통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4732㎡ 규모로, 1층 후생시설, 2층 프레스센터, 3층 스마트워크센터, 4층 일반 업무시설, 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바른미래당 전현직 지역위원장 및 전현직 당직자들은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전 대표 복귀를 촉구했다.안창현 전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 제정호 전국시니어위원장, 조규선 전 충남도당위원장, 정형호 마포갑 지역위원장, 정중규 전 장애인위원장, 신미령 전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김혜빈 전 전국대학생위원장, 구형모 전 청년혁신위원 등 196명은 “대한민국 경제가 무너지는 수준을 넘어 폭망으로 가고 있다. 국민은 IMF 때보다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한다”며 “문재인 정부 2년 6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가 17일 출범했다. 이찬구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중도보수 건립의 주역이 돼 도민과 국민이 공감하는, 상식이 통하는 정치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손학규 대표의 사당화로 인해 바른미래당의 창당 정신은 소멸했고, 더는 국민의 정당도 아니다”고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12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청와대 회동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사이에 고성이 오간 데 대해 “협상 권한도 없는 당 대표들이 설전을 벌이며 ‘야-야 갈등’을 벌인 것은 합의 처리를 위해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 원내대표는 “손 대표가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8일 제3지대에서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히면서 지역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21일 비당권파 유승민 의원이 오는 12일 탈당 후 창당을 선언한 데 이어 손 대표도 별도의 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 때문에 내년 총선에서 바른미래당 간판을 떼고 각자 새 이름으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정론관에서 28일 바른미래당 변혁과 함께하는 안창현 전 청주시 서원구지역위원장(좌네번째)외 5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손학규 대표에게 즉각적의로 당대표직을 사퇴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치자금법위반혐위 관련 조사에 협조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비대납의혹, 정치자금 의혹은 사실로 밝혀질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하 변혁)의 분당 및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 "그 어떤 것도 전제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8일 대전에서 국정감사 일정을 소화 후 지역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오 원내대표는 "여러 언론에서 탈당 후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며 "그러나 가정하고 가는 것은 아니다"라고 이같이 밝혔다.오 원내대표는 "지금 상황이 이대로 있을 수는 없다는 절박한 마음 속에 일단 모여서 지혜를 모아야 하지 않냐는 과정에서 변혁을 출범했다"며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깊어지는 내홍에 결국 '두집 살림'을 차린 바른미래당 여파로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당권파와 비당권파로 갈려 사실상 분당이 임박한 가운데 대전시당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모양새다. 유승민(4선·대구동구을) 의원을 필두로 한 비당권파는 지난달 30일 손학규 대표 체제에 맞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2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에 대해 “법무장관의 집을 검찰이 압수수색했는데 그 장관이 어떻게 검찰을 지휘하나”라고 비판하며 “조국 장관은 스스로 내려놓을 마음이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 대통령이 품에 안은 조국 시한폭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1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바른미래당은 정의, 사회, 공정한 법 집행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 조국 법무장관의 임명철회를 요구하는 광화문 토요일 촛불집회를 계속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이제 촛불이 횃불이 되고 강력한 들불로 번져 현 정권의 적폐를 불태워버리게 될 것”이라고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및 참석자들이 28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 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나라 국론을 통일하고 경제를 일으키는데 앞장서 달라”며 “내 후계자를 만든다는 생각은 버리고 경제를 살리고 안보 위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2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다시 한 번 되새겨보라”고 밝히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자신이) 안이한 아버지였다고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하다고 사과했지만 제가 짊어진 짐을 함부로 내려놓을 수 없다”며 “사퇴할 뜻 없다고 했다. 국민을 우습게 알아도 도가 지나쳤다”고 비판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2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선거법 개정안이 8월 말까지 정개특위에서 의결되지 않으면 내년 총선 적용이 어려운 절박한 상황"이라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전체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민주평화당 분당사태에 이어 바른미래당의 내홍도 점점 깊어지면서 야권 재개편에 대해 지역 정가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0일 발표한 이른바 '손학규 선언'에 자신을 포함한 지도부 사퇴보단 바른미래당 중심의 '빅텐트'를 통한 새 판을 짜겠다고 했지만 비당권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날 손학규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3당을 굳건히 지켜서 다당제의 기본 틀을 유지하고 연합정치의 바탕을 만들자"며 "이것이 바른미래당을 지켜야 하는 이유며 자유한국당으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당내 바른정당계 인사들을 향해 "자유한국당에 가려거든 혼자 가라"며 "행여라도 바른미래당을 한국당에 갖다 바치려는 분들이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