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13일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원내교섭단체연설에서 거대양당이 국민에 보여준 모습은 막말과 고성, 몸싸움이 얼룩진 구태정치 그 자체였다"며 "국회의원이 말로 정치하는 것 만큼 정치인의 말에는 품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은 원내대표의 발언으로서 정치적 금도를 넘었다"며 김정은 수석대변인, 좌파 포로 정권 등은 일반 의원으로서도 써서 안될 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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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3 16:21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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