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사옥 회의실에서 한국여행업협회와 국내 기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과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자유여행객 유치에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중·소 여행업계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국내 기차 관광 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형익 본부장은 "한국여행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은 국내 기차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차 관광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