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병노)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연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지난 13일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권혁귀)에 이어 14일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소장 임판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위기 청소년 발굴과 기관 간 자원 연계를 통한 통합지원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이들과 함께 위기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형성을 위해 연계상담 및 캠페인사업 등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병노 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이들의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