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철도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민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양성교육을 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코레일 지역본부에서는 2015년부터 581명의 철도안전지킴이를 양성했다.
올해는 대전에 위치한 철도관련학과 대학생 35명을 선정해 교육을 시행하고 수료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철도안전지킴이는 철도안전교육 및 안전체험을 수료한 일반인으로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철도직원들과 합동순회 등을 통해 철도의 불안전 요인을 발견하고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장원택 대전충남본부장은 "철도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철도안전 및 사고예방에 기여함으로써 최상의 국민 안전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