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외국인에게 대전의 관광명소 홍보에 열을 올렸다.

'대전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조 회장은 지난달 29일 오전 50개국의 외신기자 70여명과 함께 계족산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대전의 관광명소를 알렸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대전에 방문한 세계 각국의 기자들을 환영한다"며 "계족산황톳길을 비롯한 대전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본국에 돌아가 대전과 대한민국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가 2006년부터 조성한 계족산황톳길은 질 좋고 부드러운 황토로 14.5km구간이 조성돼 있다.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전국적인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에서 주최하는 '2019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등 50여개국 70여명의 세계 각국 외신기자들은 24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며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했다. 한국 방문 닷새째인 28일(목)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은 대전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