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주최로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시사회가 국회에서 개최한다.
조승래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친구와 같은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온 국민이 지금도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고 있다”며“시사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함께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무현과 바보들'(감독 김재희)은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이다.
조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사회조정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이날 국회시사회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이 묻고 감독이 대답하는 대화의 자리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