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위기를 수습할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한 가운데, 당내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다만, 윤 권한대행이 집권당의 원내대표로서 야당의 거센 특검 공세에 대응해야 하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후보가 중도에 사라져 망연자실했을 민주당 당원분들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대의를 위해 작은 차이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연대·연합 정치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주신 민주당 당원, 지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역사는 이어달리기다'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처럼 세종을 위해 주어진 숙제가 많다, 노무현의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공주시를 찾아 박수현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 공주를 찾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공주대학교 후문 삼거리에서 당원과 지지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실력 있고 잘 준비되고 능력 있는 박수현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세종갑 거리유세에서 국회에서 행정수도 개헌과 세종분원 추진 등 행정수도 완성의 길로 쉬지 않고 걸어왔습니다.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 행정수도 완성의 길을 김종민이 이어가겠습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국회 세종 완전 이전' 공약과 관련해 여·야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국회의원은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밝힌 것은 세종시민과 함께 두 팔 벌려 환영할 일"이지만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이 '서울 개발의 신호탄이다', '여의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는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슬로건으로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5대 핵심 공약과 8대 지역 핵심 공약을 26일 발표했다. 대전시당 선대위가 발표한 5대 공약과 8대 지역 핵심 공약은 대전을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기 위한 민주당
충청도에서 태어나 충청도에서만 자란 필자는 경기도 파주에서 군생활을 한 것 외에는 충청도 땅에서 줄곧 생활을 해온, 소위 토박이 충청인이다. 초, 중, 고, 대학을 다니며 60여년을 살아온 대전은 충청남도에서 1989년에 분리되어 직할시, 광역시를 거쳐 중부권 최대의 중심도시가 됐다. 팔도팔방 어느곳에 가도 대전에선 일일생활권안에 들어올 정도로 교통의 중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논산·계룡·금산 지역구를 떠나 세종시 갑구로 출마 선언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변인으로 행정수도를 만들 때 같이 참여해 노무현의 꿈을 실현하는 ‘100만 세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출마한 김종민 대표의 이야기를 들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세종시갑으로 3선에 도전하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민주당을 ‘말따행따’ 정당이라고 직격했다. 16일 김 후보는 SNS 메시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노무현 비하’ 발언을 옹호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발언을 두고 ‘역대급 막말이자 패륜발언’이라 평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후보는 3월 13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행정·사법의 3부를 두루 갖춘 완전한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명문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설치하기 위한 '신행정수도특별법'을 각각 2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충남 논산‧계룡‧금산)가 12일 세종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며 "행정수도 완성으로 100만 세종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이 꿈꿨던 세종의 꿈은 40만 자족도시가 아니라 백만 행정수도다”라며 “수도권과 지방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이낙연 대표와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재선 김종민 국회의원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논산·금산·계룡을 떠나 4.10 총선 세종시 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고향인 논산·계룡·금산 주민의 넘치는 사랑과 성원으로 재선 국회의원을 할 수 있었다"며 “3선 국회의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27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미래로의 합류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쉬지않고 일해 왔지만 작금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 경선에서 상대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저를 선출직공직자평가 하위 10%라며 사실상 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인사청문회 없이 신임 박영국 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세종시와 세종시의회가 강 대 강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며 평행선으로 가고 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14일 논평을 내고 "박영국 신임 대표는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이라며 "이로 인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윤석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이 4.10 총선에 국민의힘 공천신청을 마친 것으로 확인돼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의 당내 공천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아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인 정진석 의원이 당규에 따라 공천을 못 받을 위기에 처한 가운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민주당후보 지원과 후진양성 등 더 큰 정지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야 할 천안갑 지역구 4선의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천안을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하는 것은 시민상식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을’ 당협위원장이 15일 천안시청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오만의 정치를 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자랑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소속으로 5선 국회의원을 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저 양승조를 낳아주고 키워 준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8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시'을' 지역구 출마기자 회견을 같고 이같이 밝혔다. 양 전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2년은 21세기 선도국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을
[천안갑] 충남지역 22대 총선 최대 격전지인 천안 3개 선거구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하고 있다. 천안갑 지역구는 천안 3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보수성향이 강한 곳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민주당 당내 경선도전자로는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정의당에서는 황환철 천안시위원회 위원장이 출마를 결정했다 문진석 현 의원의 재선 도전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주류 세력이 13일 신당 창당 의지를 드러낸 이낙연 전 대표를 겨냥해 비난의 목소리를 더욱 높였다. 이들은 이 전 대표의 신당 파급력을 평가절하하고 창당 명분을 깎아내리면서 이 전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적전 분열을 초래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이 전 대표를 '사쿠라'(변절한 정
[충청신홍문=내포] 강이나 기자 =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예산·홍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어청식 출마예정자가 12일 오전 홍성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어 예비후보는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기본을 지키는 정치를 통해 분노와 혐오를 넘어 함께 더 좋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민주당 조한기(58)서산·태안 당협위원장이 1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예비후보자등록 첫날인 이날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서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정치적 신의를 지키고 이상민 국회의원과 같이 행동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 대전시의원·유성구의원들이 6일 이 의원과 동반 탈당을 결정했다. 이상민 의원 탈당 후폭풍이 내년 총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찻잔 속의 태풍'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날 조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의 출판기념회에 이재명 대표의 축전을 비롯해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지지자 1000여명이 몰려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3일 오후 3시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위기 속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말하다'란 제하의 출판기념회에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비롯해 충남지역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26일 토론회를 열어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내 혁신계를 자처하는 비명(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은 26일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칙과 상식은 이날 성명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