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성인남녀 53.4% ‘평생직장은 없다’

제2의 인생 시작은 50대부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4.30 12:1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잡코리아>
20~40대 성인남녀 설문조사. (자료제공=잡코리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성인 남녀 절반 이상은 ‘이제 평생직장이란 개념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들이 생각하는 ‘제2의 인생’ 시작은 50대부터가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가 20~40대 성인남녀 1170명을 대상으로 ‘평생직장 인식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절반이 넘는 53.4%가 ‘이제 평생직장은 있을 수 없다’고 응답했다.

반면 46.6%는 ‘평생직장 개념은 아직 유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평생직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은 여성(55.0%)이 남성(49.4%)에 비해 5.6%P 높았으며, 연령대 별로는 직장 경력이 비교적 높은 40대가 68.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30대(58.0%), 20대(51.0%)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제2의 인생’ 시작 시점은 50대가 4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 이후 30.3%, 40대도 22.1%로 제2인생을 준비하는 시점이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2의 인생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는(복수응답) 자격증 취득 등 제2의 직업 준비가 응답률 45.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꾸준한 건강 및 체력관리(27.5%), 이직준비(26.8%), 개인사업 및 창업을 위한 준비(20.1%), 공무원 시험준비(19.4%), 인맥관리(1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