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먹을거리장터 참가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에서의 먹을거리 장터 참가 희망업소는 향토음식점 등 7개 분야에 걸쳐 21개 업소다.
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먹을거리장터 4개소를 비롯해 ▲호두비빔밥, 병천순대 등 향토·특색음식 취급업소 9개 ▲소·돼지, 닭·오리 등 육류 취급업소 3개 ▲즉석음식점(외국인·청소년 선호음식) 2개 ▲해물류 취급업소 1개 ▲퓨전음식점 2개 ▲기타 농(특)산물 활용음식점을 모집해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장 소재지가 1년 이상 천안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며, 모범음식점, 천안 맛집,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업소별로 탕반류(6000원) 1개 품목 이상은 필수 사항이고, 메뉴 품목은 5개를 넘지 말아야 하며, 몽골텐트, 급수·배수시설, 전기시설 등 기본시설은 제공된다.
신청서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로 천안시 식품안전과에 직접 방문(우편접수 불가, ☎521-5441) 제출해야 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소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