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자연이 주는 특별함과 휴식을 접목한 '자연·휴식 톡톡 봄색깔 자연치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의 생명력을 표현하는 다양한 색감의 자연 속에 글, 그림, 사진, 음악, 향, 차, 놀이 등 치유의 매체를 접목한 쉼의 휴(休) 힐링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 분야의 사업을 볼 수 있다.
또 야생화 정원과 소과류 정원, 약초정원을 바탕으로 실내에 나무공예, 자생화, 다육식물, 꽃 그림, 민화, 수채화, 스마트폰 사진전 등 8 분야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 떡 체험, 발효음식, 나무 메시지 그림, 캘리그래피, 아로마 향, 꽃 차, 자생화, 다육식물, 꽃그림 등 11 분야의 체험과 프리마켓, 놀이존, 먹거리존, 건강산책로, 무료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펼쳐진다.
행사는 17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휴 힐링 음악회에 이어 18일 오후 2시 마로니에, 얼킴, 황주명이 들려주는 음악과 다양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