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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신록 명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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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13 16:45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읍사무소전경= 민원을 보러 오시는 분보다 꽃구경 하러 오시는 내방객들이 촬영을하고있다. (사진=읍사무소제공)
민원을 보러 오시는 분보다 꽃구경 하러 오시는 내방객들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복지센터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읍 행정복지센터가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신록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다양한 나무와 꽃들로 읍사무소를 가득 채우고 있다.

동장군을 몰아내고 제일 먼저 고개를 내미는 미선나무, 개나리꽃, 목련꽃을 시작으로 진달래꽃, 영산홍이 뒤를 잇고, 5월 푸르름과 함께 조팝나무 꽃과 마가목 꽃이 내방객을 활짝 반기고 있다.

특히, 조팝나무는 15년생으로 현재 읍사무소 청사 안에 60여그루가 서로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주말이라 고향을 찾은 김연신(55·경기도 시흥시)씨는 “오랜만에 옥천에 와서 무심코 지나가는 찰나에 꽃들로 가득한 읍사무소가 나를 사로잡았다”라며 “이렇게 예쁜 꽃들이 많은 줄 미처 몰랐다. 너무 싱그러운 것 같다”라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김태은 옥천읍장은 “다양한 꽃들과 신록으로 읍사무소가 둘러싸여 있다. 요즘 민원을 보러 오시는 분보다 꽃구경 하러 오시는 분이 더 많은 것 같다”라며 “읍사무소에 오셔서 지친 마음과 몸을 힐링하고 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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