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5.20 16:1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자살 고위험자의 조기발견 및 응급개입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해 8월부터 도직원 340명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로 양성 했다. 올해 6월부터는 도·외청 사업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게이트키퍼 교육 및 시군 공직자 참여를 강화 할 예정이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는 일상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인지하고 전문가 연계 방법을 훈련받은 사람을 말한다. 그간 도내 공직자 1457여명, 일반인 8만6296명을 양성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공직자 뿐만아니라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민의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을 독려할 방침이다.

올해 충북도는 도민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19년 예산을 전년 66억에서 6억 증액하여 72억을 편성하고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담 인력을 16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자살예방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단위 최초로 우울증환자의 치료관리비를 지원해 우울증환자의 등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