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는 29일 e-마트 서산점에서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 35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5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서산 e-마트 직원과 주부봉사단 40여명이 함께 저소득계층 아동돕기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기초생활수급가정,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등 저소득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