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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모금회,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전개

소외계층 320가정 선물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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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20 15:2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전개했다.(사진= 세종공동모금회 제공)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사진=세종공동모금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종종합사회복지기관,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영섭 세종공동모금회장, 오영철 일미농수산 대표, 이숙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백원기 아너 회원, 김회산 세종시청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 대표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쿨매트, 모기 기피제, 여름이불, 모기장, 수건 등 여름용품을 선물상자에 포장했다.

이번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시민 성금 5000만원이 지원돼 마련됐다. 공동모금회는 지난해부터 혹서기와 혹한기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마련한 선물상자는 행사에 참여한 각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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