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호안)이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불시감독을 실시한다.
천안·아산 ·당진·예산지역 주요 건설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불시감독은 장마철 취약사항인 집중호우·침수, 감전·질식 및 폭염 등 예방조치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감독이 이뤄진다.
아울러 감독결과는 발주청 또는 감리자에게 통보해 현장의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를 주문할 예정으로 시공사는 물론 발주자에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